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日 관방부장관 “원전 정책 유지할 것”

센고쿠 요시토(仙谷由人) 일본 관방부장관이 후쿠시마 원전 사태에도 일본의 원전 정책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센고쿠 부장관은 8일 NHK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리(일본)의 에너지 정책은 원자력발전을 계속 유지한다는 것”이라며 “하마오카(浜岡) 원전은 예외적인 경우로, 그것이 원전 관련 정책의 변화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6일 간 나오토 총리는 “전문가들은 하마오카 원전 지역에 30년 내 진도 8.0 이상의 강진이 일어날 가능성을 90%로 예상한다”며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하마오카 원전 운전을 중지해 줄 것을 운영사인 추부(中部)전력에 요청했었다. 한편 추부전력은 7일 이사회를 열고 하마오카 원전 중단을 논의했으나 “원전을 중단할 경우 여름에 전력 수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며 “현재로선 가동 중단을 결정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