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지성 연봉 73억원 '잭팟'
입력2009-09-14 18:28:28
수정
2009.09.14 18:28:28
맨유와 3년 재계약 합의
박지성(28)이 연봉 대박을 터뜨렸다.
박지성은 내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3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연봉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지만 종전 280만파운드(57억원)보다 30% 정도 인상된 360만파운드(73억원)가량으로 알려졌다.
주급은 7만파운드(1억4,000만원)로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와 비슷한 수준이며 팀내 7위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맨유에서는 리오 퍼디낸드가 12만파운드(2억400만원)로 가장 많은 주급을 받고 있고 웨인 루니(11만파운드), 드미트리 베르바토프(9만파운드)가 그 뒤를 잇고 있다.
박지성은 이번 재계약으로 일본프로야구에서 뛰는 이승엽(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이어 국내 스포츠스타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됐다. 이승엽은 올 시즌 6억엔(78억원)을 받으며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 박찬호(필라델피아ㆍ150억원)에 이어 최고 연봉자에 올라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