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해수부차관 "여수어민 2차피해, 보상 대상될 수 있어"

손재학 해양수산부 2차관은 11일 여수 기름유출 사고로 어민들이 입은 2차 피해에 대해 “인과관계만 밝힐 수 있다면 보상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손 차관은 최근 경질된 윤진숙 장관을 대신해 이날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 민주당 김영록 의원이 “유출사고 이후 여수 지역의 수산물이 전혀 팔리지 않는 등 어민들이 2차 피해를 받고 있다. 보상이 가능하겠는가”라고 묻자 이처럼 답했다.

손 차관은 이번 사고에 대해 “GS칼텍스가 어업인들에 대한 보상 책임이 있다고 본다. 피해대책협의회를 구성해 보상이 제대로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6일 여수해양항만청에서 열린 대책협의회 제1차 회의에서는 GS칼텍스가 보험처리에 앞서 어민들의 피해를 선(先)보상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