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동문학인협회는 제16회 한국아동문학상 수상자로 동시부문에 이화주(58)씨, 동화부문에는 안선모(48)씨를 각각 선정했다. 심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 사이에 발간된 창작집(동시, 동화 등)중 국내 작가, 출판사 편집장 160여명의 추천을 받은 작품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만원이 주어지고 시상식은 내년 1월 대한출판문화협회 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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