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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자대학교는 2009학년도 수시 2학기 모집에서 일반전형(202명), 예ㆍ체능계 실기우수자(109명), 특기자(59명), 독립유공자 손ㆍ자녀(5명) 등 총 375명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9월 22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이다. 단, 특기자 및 독립유공자 손ㆍ자녀 전형은 지원자격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원서접수를 할 수 있으며 지원자격 심사서류 접수기간은 8~10일이다. 특기자 전형 및 독립유공자 손ㆍ자녀 전형은 1단계에서 지원자격 서류심사를 실시한 뒤 2단계에서 특기자 전형은 학생부와 면접(문학, 외국어) 또는 실기고사(예ㆍ체능)를 반영하고 독립유공자 손ㆍ자녀 전형은 서류심사 성적과 학생부 성적을 반영해 선발한다. 일반전형도 다단계 전형으로 1단계에서 학생부 100%를 반영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과 심층면접 점수를 반영해 최종합격자를 뽑는다. 예ㆍ체능계 실기 우수자 전형은 학생부와 실기고사 성적을 반영한다. 각 전형별 학생부 반영은 인문, 자연, 예ㆍ체능 계열이 동일하며 국어와 영어는 필수 반영하고 사회, 수학, 과학 중에서 성적이 좋은 교과를 반영한다. 반영 교과목수는 1학년에서 반영 교과별로 1과목, 2ㆍ3학년에서는 반영 교과별로 2과목 등 총 9과목을 반영한다. 반영 방법은 각 과목별 석차등급을 활용하며 1학년은 40%, 2ㆍ3학년은 60%를 반영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학교장 추천자는 외국어영역, 언어영역, 수리영역, 사회 또는 과학탐구영역 중 2개영역 이상이 3등급 이내인 자, 특기자와 독립유공자 손ㆍ자녀는 4등급 이내여야 한다. 특기자 전형의 면접은 전공특성에 적합한 기본소양과 전공능력 평가에 중점을 둬 필기 및 구술고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문학 특기자의 경우에는 이를 포함, ‘문장력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일반 전형의 심층면접에서는 ‘기본소양 및 의사소통능력’, ‘수학능력 및 사고력’에 대해 각각 10문제씩 출제한다. ‘기본소양 및 의사소통능력’은 이 중 면접위원이 1문제를 지정해 질문하고 ‘수학능력 및 사고력’은 객관성을 위해 수험생이 2문제를 추첨해 그중 1문제를 선택, 답변하는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영어구술평가도 병행해 실시된다. 김운배 교무처장은 “면접고사는 면접관을 직접 마주 대하고 이뤄진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필기시험과 다르며 자신감이 없어 떨거나 당황하거나 경직된 표정은 마음의 문을 여는데 장애 요소들”이라며 “평소 연습 등을 통해 자신감 있고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태도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ongduk.ac.kr) 참조. 문의 입학관리실 (02)940-4047~8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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