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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오늘 내각 소집해 ‘퍼거슨사태’ 해법 모색...시민사회 인사 등도 참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내각을 소집해 ‘퍼거슨 소요사태’의 해법을 논의한다.

30일 로이터통신은 미주리주 퍼거슨시 백인경찰의 비무장 십대 흑인 청소년 사살로 들끓는 흑인 등의 소요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이 같이 각료들을 불러 회의를 연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민 인권단체 지도자, 치안당국자, 선출직 공무원들도 참석해 지역사회와 사법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리라고 알려졌다. 아울러 지역사법당국에 장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안건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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