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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이 스타일리시한 두부 CF로 외출했다. 고소영은 CJ의 '행복한 콩' 두부 광고에 얼굴을 드러내 음식 성분까지 꼼꼼히 따지는 예비엄마의 깐깐함을 보여줬다. 고소영은 임신 6개월째에 접어들었지만 왕성한 광고 활동으로 'CF 퀸'다운 명성을 과시했다. 고소영은 주스에 이어 또다시 식음료 광고를 꿰차며 김남주, 김희선, 정혜영 등에 이은 차기 주부모델로 떠올랐다. 고소영은 이번 두부 광고에서 뱃속 아이를 위해 까다롭게 음식을 골랐다. 고소영은 못생기고, 냄새 나는 음식은 쳐다 보지 않거니와 돋보기를 들고 두부 성분 표시까지 세심히 챙기는 연기를 선보였다. 고소영은 볼록한 배를 제외한 이기적인 몸매와 피부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CJ의 한 관계자는 "고소영의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가 주부들의 이상형으로 적합해 발탁했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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