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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셰의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오는 29일 개막하는 ‘2013 서울국제모터쇼’에 참가해 뉴 카이맨과 뉴 카이맨 S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등 총 9종의 모델을 전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뉴 카이맨과 카이맨 S를 필두로 사륜구동 911 카레라 4S 쿠페ㆍ카브리올레, 드라이빙의 재미를 더하는 미드십 로드스터 박스터 S, 더욱 특별해지고 고급스러워진 파나메라 4플래티넘 에디션,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으로 인기 높은 카이엔 디젤, 카이엔 S 디젤, 그리고 파워풀한 성능의 카이엔 터보 S 등 포르셰의 풀 라인업이 전시된다.
포르셰는 올해 911 모델 탄생 50주년을 맞아 서울 모터쇼 포르셰 부스에 911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히스토리 존을 마련했다.
마이클 베터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 대표는 “911이 50주년을 맞이한 의미 깊은 해에 서울모터쇼라는 큰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라며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포르셰의 철학과 가치를 알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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