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U단일 운전면허증 2013년부터 시행
입력2006-12-17 18:25:59
수정
2006.12.17 18:25:59
유럽연합(EU) 모든 회원국에서 통용되는 ‘EU 운전면허증’이 오는 2013년 도입된다.
유럽의회는 EU 집행위원회가 제안하고 EU 각료회의(교통장관)의 승인을 거친 EU 운전면허증 제도의 도입을 지난 15일 최종 승인했다.
새 운전면허증은 위조 방지용 각종 장치가 내장된 플라스틱 카드로 컴퓨터 판독을 위한 마이크로칩도 내장될 수 있다. 유효기간은 10년에서 최대 15년 사이에서 회원국들이 정하도록 했으며 트럭과 버스용면허증은 5년으로 제한된다.
앞서 집행위는 위조를 방지하고 보안검사를 용이하게 하며 회원국간 이동 때마다 면허증을 갱신해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EU 어디서나 통용될 수 있는 범유럽 운전면허증의 도입을 제안했다. 현재 유럽에는 3억명이 무려 110종에 달하는 운전면허증을 사용하고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