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다이애나 사망때 운전자는 佛정보요원"
입력2006-02-27 17:27:23
수정
2006.02.27 17:27:23
다이애나 전 영국 왕세자비의 목숨을 앗아간 교통사고 당시 사고 차량을 운전했던 운전기사 앙리 폴이 프랑스 비밀정보국의 요원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선데이 타임스 신문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티븐스 전 런던경찰청장이 이끄는 다이애나비 교통사고 조사단은 프랑스 국내정보국인 DST에 앙리 폴에 대한 모든 ‘요원 관리’ 파일을 넘겨달라고 요청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런던경찰청의 소식통은 “폴이 프랑스 비밀정보국을 위해 일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다이애나와 애인 도디 파예드는 1997년 8월 31일 밤 메르세데스 승용차를 타고가던 중 파리 시내 알마교 지하차도 안에서 정면 충돌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운전기사 폴도 현장에서 두 사람과 함께 사망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