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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와 엔지니어링협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09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연주 삼성엔지니어링 대표가 엔지니어일 기술혁신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이우정 대한콘설탄드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또 김완수 현대엔지니어링 상무보, 최영수 한맥기술 대표가 산업포장을, 서정원 삼안 부사장, 임영진 삼호기술공사 대표, 이상수 삼육건설엔지니어링 대표, 이봉재 이화기술단 대표 등 4명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모두 36명에게 훈ㆍ포장이 수여됐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축사에서 "엔지니어링산업은 지식과 기술을 전통산업에 접목시켜 부가가치와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중견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시장환경을 조성해 글로벌 스타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민관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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