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루서 잉카 유적과 함께 트래킹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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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쇼핑몰로 창업 성공한 고졸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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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오래된 신세계,페루(EBS 오후 8시50분)
남미에서 세번째로 큰 나라 페루, 지구의 등뼈라 불리는 웅장한 안데스 산맥에 숨겨진 대자연 그리고 중남미 3대 토착문명 중 하나인 잉카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곳이다. 스페인 식민지배의 영향으로 전체 인구 90%가 가톨릭 신자이기도 한 나라다. 일생에 한번은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꼽히는 페루에는 잉카제국의 영원한 수도 쿠스코와 인근의 고대 유적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또 깊이 3,000m로 미국 그랜드 캐년의 2배이자 세계 두번째로 깊은 꼴까 계곡은 콘도르가 서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기도 하다. 신비로운 꼴까 게곡 심연으로의 트래킹으로 장엄한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오래된 신세계 페루의 진면목을 찾아 탁재형 오지 전문PD가 길을 떠났다.
■행복한 교실(KBS1 오전 11시)
온라인 떡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박호성ㆍ경민 형제는 창업 2년 만에 연매출 15억원을 기록한 어엿한 청년 사업가다. 서른도 채 되지 않은 나이에 고교졸업장이 전부인 두 청년은 어떻게 사업에 성공을 할 수 있었을까. 공부에 흥미가 없었지만 삶에 대해 진지했던 두 청년이 독립심을 키워가면서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부모의 교육방침을 소개한다. 어려웠던 생활을 생각하며 매달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는 ‘선한 부자’가 되기를 원하는 형제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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