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허원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과 조용이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류호상 한경대 교수, 하미용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등 3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비직 근로자 등 근로취약계층 노무관리 컨설팅, 소기업 지원을 위한 임금컨설팅 등을 심의 안건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지난해 주요성과와 올해 노사협력 활성화를 위한 추진과제, 관계기관 추진 사업에 대해 브리핑을 한다.
남경필 지사 주재로 ‘노루 페인트’ 노사상생 우수사례,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졸업생 취업지원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의가 진행된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및 변경된 위원 1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연희 경기도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노사상생, 노사협력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기관 간의 협조사항을 교환할 예정”이라며 “노사민정협의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앞으로 과제에 대한 원활한 추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