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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 여자오픈 막판까지 접전

사진제공=KB금융그룹

박인비가 4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열린 브리티시 여자오픈 3라운드 경기 중 6번홀에서 드라이버 샷을 한 뒤 볼을 바라보고 있다. 올해 4개 메이저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 박인비는 2라운드까지 공동 2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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