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시흥시와 여주군이 각각 올해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과 마을기업육성사업을 가장 잘한 시군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양 자치단체는 경기도로부터 표창과 함께 3,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받는다.
경기도는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중 시흥시의 '일나눔공동작업장', 안양시의 '털모자, 폐가죽 가방만들기 사업' 등 우수사업 사례를 다른 시군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마을기업육성사업 사례 중 여주군의 통까페는 다문화가정 여성들의 수익과 일자리 창출로 최근 4호점까지 개점하는 등 마을기업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수원=윤종열기자
이천시, '서이천 산업단지' 조성
경기도 이천시는 마장면 장암리 일대 5만3,000㎡에 '서이천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이천 산단은 2014년 말 조성돼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기타기계, 장비제조 업종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승인 조건인 완충녹지 확보와 진입로 계획을 개선해 내년 1월 수도권 정비위원회의 심의를 걸쳐 2월에 조성계획을 최종 고시할 방침이다.
이천=윤종열기자
한국농수식품유통공사(aT) 인천지사, 경영컨설팅 지원사업 참여업체 모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인천지사는 식품업체 경영활성화를 위해 경영개선, 지속성장, 수출 등 3개 분야에 대해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aT인천지사는 오는 29일까지 신청을 받아 현장진단을 통해 컨설팅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업체는 경영개선분야의 경우 최대 700만원, 지속성장은 1,4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컨설팅비용의 70%를 국고지원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aT 인천지사(032-888-6163)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장현일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김장쓰레기 특별단속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김장철을 맞아 12월 한달 간 반입 쓰레기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공사는 이 기간 가정에서 발생하는 김장쓰레기 등 음식물쓰레기를 생활폐기물에 섞어 매립지에 반입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공사는 각 지자체에 가정에서 김장쓰레기 분리배출이 잘 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무단투기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것을 요청할 방침이다.
인천=장현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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