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감인물] 이용경 창조한국당 의원 "관광인프라 너무 뒤처져"

외국 관광객 1人문화상품 지출 4弗 불과


"외국 관광객 1인의 문화상품 지출액은 겨우 4달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용경(사진) 창조한국당 의원은 21일 한국관광공사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우리나라가 성장 잠재력이 상당한 문화자원을 갖추고 있음에도 관광 인프라와 관광에 대한 국가적 인식 등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음을 지적해 주목을 받았다.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 개발 붐이 일고 있음에도 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 관광 산업의 현실은 아직까지 후진국 수준이라는 것이다. 특히 이 의원은 "외국 관광객이 평균 6.4일간 우리나라에 머물면서 문화상품 관련 지출은 1인당 4달러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또 "지난해 세계경제포럼(WEF)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문화자원 경쟁력은 세계 13위로 정보통신기술 인프라(8위)에 이어 두 번째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광인프라 71위, 관광에 대한 국가적 인식 114위, 가격경쟁력(물가) 102위로 뒤처져 있다"고 질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