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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대구시대’ 개막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1일 대구혁신도시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갖고 ‘대구시대’를 열었다.

이날 개청식에는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유승민 국회의원(대구 동구을),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등 내빈 및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진흥원은 개청식에서 ‘ICT로 미래로’를 기치로, ‘정보화로 사회 현안을 해결하고 국가 미래를 열어간다’라는 새로운 사명을 선포했다. 또 특별행사로 NIA 임직원이 참여해 제작한 타일아트 제막식과 NIA 28년 역사를 담은 사진전 등도 진행했다.



서병조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대구시대 개막을 계기로 ICT 융합을 통해 창조경제와 정부3.0 구현을 가속화하는 것은 물론 상생과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정보화진흥원은 1987년에 한국전산원으로 개원한 이래 국가정보화 추진, 초고속정보통신망 구축, 정보격차 해소, 전자정부 구현 등을 추진해온 국가 ICT 정책·기술 전문기관이다. 현재 ICT 신기술과 융합서비스 확산, 유무선 네트워크 고도화,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 정보화 글로벌 해외진출 지원 및 정부3.0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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