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주거문화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는 수목건축은 ‘미니 재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3권의 책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도시형생활주택이라는 주택 상품이 개발되고 나서 처음으로 2011년에 출판돼 6쇄까지 발행된 ‘수목마이바움 성공스토리’의 3편을 출간했다. 각 사례별로 정리했으며 도시형생활주택의 개발과 운영시 참고 사항들을 매 장마다 제시했다. 관련 제도와 함께 일본의 주거 디자인과 문화, 제도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1:1 맞춤형 주택’은 그동안 수목건축이 도시형생활주택을 설계·시공·관리 해오면서 축적해 온 노하우가 담긴 책이다. 주거공간에 대해 현실적이고, 디테일하게 공간디자인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현실적 대안, 미니 재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더나은도시디자인 시리즈로 기획된 책이다. 수목건축이 작은 땅 개발에서 더 나아가 도시로 관점을 돌려 도시재생의 중요한 사업으로 진행될 재건축 사업인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해 소개한다.
그동안 서울시 태스크포스(TF)팀으로 활동하면서 제도적 지원과 사업에 대한 접근, 실제 현장과 사업 추진을 통한 상담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실제적 사업의 이해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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