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등 외신들은 매킬로이가 오는 13일(이하 한국시간)부터 PGA 챔피언십이 열리는 미국 위스콘신주 휘슬링스트레이츠 골프장에서 연습 라운드를 했다고 9일 보도했다. 지난해 PGA 챔피언십 우승자인 매킬로이는 지난달 친구들과 축구를 하다가 왼쪽 발목을 다쳐 브리티시 오픈과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 잇달아 결장하며 재활에 매달렸다.
매킬로이는 전날 발표된 PGA 챔피언십 1·2라운드 조 편성에 이름을 올려 이번 대회 참가가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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