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수원지청(지청장 조철호)은 29일 경기도 수원시 이의동 소재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광교홀에서 '안심일터 만들기 경기지역추진본부' 발대식을 가졌다. 이재갑(앞줄 왼쪽 여덟번째) 고용노동부 노사정책실장을 비롯한 24개 기관 추진위원들이 오는 2012년까지 사망만인율과 근로손실일수를 15% 줄이기 위한 안전보건활동을 위해 서명을 한 후 자리를 함께했다. 추진본부에는 교육과학기술부ㆍ국토해양부ㆍ환경부 등 7개 정부부처와 한국노총ㆍ한국경영자총협회ㆍ중소기업중앙회 등 노사단체,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계기관, 음식업중앙회를 비롯한 직능단체 등 총 25개 기관이 참여한다. 본부는 연말까지 16개 시ㆍ도 단위로 '안심일터만들기 지역별 추진본부'를 발족해 전국 규모의 조직체계를 갖추고 지역사정에 맞는 재해예방 활동을 한다. /사진제공=고용노동부 수원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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