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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농구 보며 '희망 점프' 했죠

SK케미칼 결연 아동 80명 초청

SK나이츠 경기 한마음 응원

지난 19일 김철(앞줄 왼쪽 두번째) 사장과 이인석(〃〃 세번째) 사장을 비롯한 SK케미칼 임직원들이 '희망메이커' 결연 아동들과 함께 농구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SK케미칼

'아이들과 농구 응원하며 희망점프합니다.'

SK케미칼이 결연을 맺은 지역 아동들과 함께 농구장을 찾았다. SK케미칼은 지난 19일 자사 농구팀인 SK나이츠의 홈경기가 펼쳐진 잠실 학생체육관에 '희망메이커' 결연 아동 80여명을 초청해 함께 응원하는 '희망 점프' 행사를 열었다. 희망메이커는 저소득 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결연활동을 펼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결연 아동을 포함해 김철 사장, 이인석 사장을 비롯한 SK케미칼 임직원과 복지관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미리 준비한 응원복을 착용하고 한마음으로 SK나이츠를 열심히 응원했다.



SK케미칼의 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2012~2013년 농구 시즌에 처음 시작된 후 두 번째로 열린 것으로 90여명이 참석한 첫 행사에 비해 참석자 수가 2배가량 늘었다"며 "1년간 13회의 행사를 통해 친밀감을 높인 결과 올해에는 많은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응원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SK케미칼은 희망메이커 결연 아동과 함께 식목일 나무 심기 체험과 키자니아 직업 탐방, 클래식 콘서트 초청 행사 등 다양한 참여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SK케미칼은 앞으로 다양한 문화·스포츠 활동을 연계한 기획성 행사를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SK케미칼 관계자는 "구성원과 결연 아동이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다각적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이 진정성을 갖고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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