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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리더 윤두준 '남친돌' 애칭 눈길


남성그룹 비스트의 리더 윤두준(사진)이 '남친돌'이라는 애칭을 얻어 눈길을 끌고 있다. 윤두준은 강렬한 안무와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비스트의 '쇼크(SHOCK)' 무대에서는 거침없는 남성미를 내뿜는 반편, 무대 아래서는 서글서글한 미소와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여성팬들에게 '남자친구 삼고 싶은 아이돌'이란 의미의 '남친돌'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특히 윤두준이 MC로 활약 중인 MBC '일요일일요일밤에-단비'를 본 팬들은 그의 방송 중 모습을 담은 캡쳐와 사진들을 인터넷에 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단비'에서 우물 파는 아이돌로 주목 받은 윤두준의 남자다움과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현지에서 만난 아이들을 자상하게 챙겨주는 모습을 보고 훈훈해 하는 여성팬들이 늘고 있는 것. 아이들을 위해 한국에서 미리 먹을 것을 준비해가는 것은 물론 다정하게 일일이 챙겨주는 모습에서 네티즌들은 얼굴뿐 아니라 마음까지도 '훈남'이라고 열광하고 있다. 윤두준은 훤칠한 외모에서 풍기는 남성적인 매력과 예능에서 돋보이는 재치있는 입담 등으로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여성 네티즌들은 "남자친구 삼고 싶다", "서글서글하고 자상한 매력이 친근하게 다가온다"는 등의 글을 올리며 윤두준에게 '남친돌'이라는 애칭을 붙여줬다. 일명 '체대 훈남 스타일'로 불리는 윤두준은 축구선수 출신으로 남다른 허벅지 근육을 과시하며 '돌벅지'라는 별명도 얻고 있어 윤두준의 남자다운 매력이 '남친돌'로 선정된 것에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잇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두준은 현재 라오스에서 '단비' 촬영에 한창이 것으로 전해지며 귀국 즉시 비스트에 합류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비스트는 타이틀 곡 쇼트의 상승세로 걸그룹 사이에서 단연 돋보이는 보이그룹으로 자리잡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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