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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자서전으로 한국어 공부해요"

빅토르 코츠미코

이명박 대통령의 자서전 '신화는 없다'가 한 러시아 대학의 한국어 교재로 채택돼 눈길을 끌고 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극동국립대 한국학대학(학장 알렉세이 스타리치코프)은 올봄 새 학기부터 4학년 '통ㆍ번역 이론과 실습', 2학년 '한국어 듣기' 수업에 '신화는 없다'를 정규 교재로 채택해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 5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이 수업에서는 인터넷으로 내려받은 이 대통령의 라디오 주례연설 동영상이 보조자료로 함께 사용되고 있다. 강의를 진행하는 빅토르 코츠미코 극동국립대 한국학대학 교수는 "자서전을 읽으면 한국의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는 물론 한국인의 사고방식까지 이해할 수 있고 한국이 어떻게 고속성장을 했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며 "한국어 통역과 번역 등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더없이 좋은 교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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