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생은 카자흐스탄 보건부, 키르기즈공화국 보건부의 추천을 받은 17명의 외과ㆍ신경외과ㆍ정형외과ㆍ소화기내과ㆍ심장내과 전문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아주대병원, 윌스기념병원, 이춘택병원, 명지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 세종병원, 단원병원, 예손병원, 인제대일산백병원에 각각 배치돼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배우게 된다.
박춘배 도 보건복지국장은 “중앙아시아 의료인 연수 외에도 베트남ㆍ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등 다양한 지역의 의료인 연수가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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