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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분양시장 막차 타볼까] 한화건설 '위례 오벨리스크'

전 가구 92% 남향… 채광 우수

신도시내 어디든 10분이면 도착

오피스텔 18개 타입… 1인·신혼가구 등 공략

복정·장지역 접근성 좋아… 최대규모 영화관 입점 확정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휴먼링과 트랜짓몰 안에 위치해 입지가 탁월하다고 평가받는 ''위례 오벨리스크'' 오피스텔 분양이 시작된다. 321실의 오피스텔과 1만5,000㎡ 규모의 상가로 구성된 위례 오벨리스크.


한화건설은 오는 12일 위례신도시에서 '위례 오벨리스크' 오피스텔과 상가를 분양한다. 위례 업무용지 24블록에 위치하며 지상 16층 오피스텔 3개동 321실과 1만5,000㎡ 규모의 상가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면적별로 △23㎡(이하 전용면적) 68실 △33㎡ 8실 △47㎡ 22실 △50㎡ 48실 △73㎡ 105실 △84㎡ 70실로 이뤄진다. 상가는 △지상 1층 132실 △2층 61실 총 193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총 18개 타입으로 구성돼 1인 가구부터 신혼부부, 가족 전체가 살 수 있도록 다양한 평면이 마련된다. 또 전 가구의 92.5%가 남향으로 배치돼 조망 및 채광이 우수하다. 73㎡와 84㎡는 인기가 높은 중소형 평형임에도 불구하고 위례신도시 내 공급이 부족한 만큼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투자자뿐 아니라 실수요자에게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3베이에 3면 개방형(일부)으로 일부 고층에서는 막힘 없이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다. 입주자 및 세입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전자레인지,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 빌트인 가전제품과 붙박이장, 신발장 등 가구가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는 위례신도시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인 '휴먼링'과 '트랜짓몰' 안에 위치하고 있다. 휴먼링은 차량과 입체적으로 분리된 인간 중심의 친환경 녹지공간으로 신도시 내 어디든 보행 및 자전거로 10분 안에 도달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트랜짓몰은 위례신도시를 대표하는 테마형 스트리트 상가로 친환경 트램(노면경전철)을 도입했으며 공원, 광장 및 주요 공공시설을 구간별로 특화해 연출했다. 특히 단지 앞쪽으로 대규모 광장인 '모두의 광장'(가칭)이 연접해 있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객 등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서울 강남권과 바로 연결되는 위례~신사선의 위례중앙역(예정)과 친환경 신교통수단인 트램역(계획)이 만나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이외에도 복정역(8호선·분당선)과 장지역(8호선) 및 우남역(신설 예정) 등으로의 접근성도 양호하다.



상가인 '센트럴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 2층, 약 1만5,000㎡로 구성되며 이중 지상 1~2층 총 193실이 일반에 공급된다. 각층별로 특화된 상업시설 유치 계획을 통해 상가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미 엔터테인먼트존으로 꾸며질 지하 1층에는 위례신도시 최대 규모의 롯데시네마 영화관(7개관, 1,000석 규모) 입점이 확정됐다. 지상 1층은 패션 및 트렌드존으로 구성해 전면 중앙광장 유동인구와 후면의 풍부한 배후세대 유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2층은 전후면 테라스 상가로 꾸며지며 F&B(음식·음료) 위주의 구성을 통해 집객 유도 효과를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주차장 시설도 탁월하다. 총 주차대수는 지하 4개층 총 834대로 법정 주차대수를 넘는 155%를 확보했다. 또 지하램프 통로 폭을 4.6m 이상 확보해 안전한 주차 동선을 계획했으며 지하 2층 주차장 층고를 3m 이상으로 설계해 2.5톤 이사트럭 진입이 가능하다. 아울러 오피스텔 카드키 또는 지문인식키 등을 도입해 거주공간 통제 및 이용자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625-1(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출구)에 문을 열 예정이다. (02)403-6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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