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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안정 기대감으로 국제유가 하락

미국의 원유재고가 정유업체들의 수요에 부응하기에 충분한 양을 나타낼 것이라는 기대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6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54센트(1%) 하락한 54.49달러에 마감됐다. 영국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7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에 비해배럴당 35센트(0.7%) 내린 53.82달러에 장을 마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석유시장 분석가들은 미국의 원유재고 증가 전망에다 유럽의 경제성장 약화로원유 수요가 위축될 것이라는 분석이 이날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올여름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로 인해 냉방 수요가 늘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NYMEX에서 천연가스 선물 가격은 3.5%나 상승했다. (뉴욕=연합뉴스) 추왕훈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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