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한제가 폐지되는 4월에도 분양시장의 뜨거운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등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전국 9개 단지에서 청약을 접수하고 7곳의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당첨자 발표와 계약은 각각 13곳, 15곳이다.
우선 오는 4월 1일 삼성물산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자양4재정비촉진구역에 짓는 '래미안프리미어팰리스' 청약을 진행한다. 2일에는 GS건설이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1블록에 공급하는 '미사강변리버뷰자이'의 청약을 진행한다.
/고병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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