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서를 통해 문 의원은 ▦위기에 처한 민주당의 현주소에 대한 통령한 비판과 대안 제시 ▦이명박 정권 5년의 죄악상에 대한 심판론 ▦‘유신의 부활’박근혜 정권 탄생 등을 조명하고, 사회 전반의 우경화 및 매카시즘(반(反) 공산주의 선동) 발호, 영남패권주의 등에 정면으로 맞서야 함을 주장했다.
문 전 의원은 이와 함께 ‘이명박 정부→박근혜 정부’로 이어지는 새누리당 정권을 ‘약탈국가’로 정의하고 재벌-검찰-언론의 ‘특권 삼각동맹’을 해체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최근의 ‘안철수 현상’을 분석하고 민주당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를 제시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