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78년에 건축된 성균관대역은 하루 3만명이 이용하지만 낡고 비좁아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성균관대복합역사는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2만851㎡ 규모로 건축되며 버스와 택시 환승시설, 25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마련된다.
한국철도공사는 올 연말까지 실시설계와 시공자를 선정하며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2015년 2월 완공할 예정이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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