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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상하이 2.48% 하락…2,500선 붕괴

16일 중국 증시의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날보다 62.80포인트(2.48%) 하락한 2,466.96포인트로, 3거래일 만에 2,500선 아래로 내려왔다. 선전 성분지수는 269.67포인트(2.55%) 하락한 1만313.33포인트에 마감했다. 이날 증시 하락은 중국의 경기침체 우려 때문이다. 이날 중국 상무부는 “세계경제의 불확실성과 보호무역주의, 그리고 내부의 원가상승 압력 때문에 향후 중국의 수출을 낙관할 수 없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무역액이 2,979억달러로 전달보다 8.3% 줄어들면서 향후 전망도 어둡게 했다. 이날 중국 증시는 전일 미국의 경제지표가 좋아지고 유럽 재정위기의 핵심국가인 이탈리아의 새 정부 구성 소식에 장초반 보합세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낙폭이 커졌다. 이날 상하이 증시의 거래대금은 923억 위안을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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