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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선 삼영ㆍ보영운수 회장은 17일 최대호 안양시장을 예방, 안양시인재육성 장학금으로 3,000만원을 기탁했다.
삼영ㆍ보영운수는 지난 1969년 설립돼 현재까지 ‘안양지역 시민의 발’역할을 하며 대중교통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안양지역 향토기업 중 하나다.
신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이 면학의 꿈을 이어가는데 소중하게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최 시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모범학생들을 위해 기꺼이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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