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향후 국제공인기관(NoBo)인 로이드 레지스터사의 진단 용역을 제공받아 국제 수준의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나선다.
로이드 레지스터사는 10월부터 현장진단을 실시하고 ▦ 분야별 해외 전문가 용역 ▦국제철도 안전체계 현황 및 사례 ▦안전관리체계 수준 진단 및 인증 컨설팅 ▦국내 철도 안전인증제 관련 방안 ▦안전관리체계 개선 방안 및 로드맵 등을 단계별로 제시하게 되며 코레일은 현재 추진중인 전사적 안전관리 마스터플랜에 이를 반영할 예정이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엄격한 국제기준에 의한 진단 결과를 공사의 안전관리체계에 반영해 철도안전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해소하고 최상의 안전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기업 코레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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