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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상의협의회장에 최충경씨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는 임시총회를 열어 제4대 회장에 최충경(65ㆍ경남스틸 대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을 선출했다고 6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부회장에는 유수언(70) 통영상의 회장이 뽑혔다.

최충경 회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회원사들과 함께 경남은행의 지역환원 독자생존 민영화와 사천공항의 국제선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에는 9개 시ㆍ군 상의가 있으며 회원업체는 6,600여개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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