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건설이 부산 해운대에 분양 예정인‘더샵 센텀누리’가 올 연말 부산지역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주목 받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87-3번지 일원에 조만간‘해운대 더샵 센텀누리’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7층, 4개동 규모에 총 375가구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72~127㎡ 규모의 다양한 평형으로 공급된다. 특히 이 아파트는 지난 5월 포스코건설이 수영구 민락동에서 분양해 대박을 터트렸던 ‘포스코 센텀포레’의 여세를 그대로 이어 받은 분양단지로 관심이 높다. 포스코건설은 입주민들이 단지 인근에 위치한 장산(634m)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센텀시티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점을 착안해 아파트의 명칭을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로 정했다. 아파트 단지인근에는 롯데백화점과 신세계 센텀시티,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을 비롯해 벡스코(BEXCO), 부산시립미술관, 신세계 문화홀 등 문화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8개 노선의 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부산~울산간 고속도로 ‘해운대 IC’와 경부고속도로 ‘원동 IC’가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변 인프라시설만큼이나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뒤편에는 친환경 녹지인 장산이 위치해 있어 입주민들은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012년 해운대구 청사 별관, 2015년 동해남부 광역전철 수영역 등이 인근에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051)7474-580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