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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금양98호 실종자 수색 적극 지원"

정부는 5일 천안함 사고 수습과정에 참여했다 침몰된 쌍끌이 어선 금양98호 실종자 수색과 관련,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금양98호 침몰사고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종 선원들에 대한 조속한 구조를 위해 국방부와 행정안전부ㆍ농림수산식품부ㆍ해양경찰청 등 관계부처에서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금양98호가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는 점을 감안해 피해 선원들에 대한 지원방안도 별도로 검토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사고수습 과정에서 사망자가 발생된 만큼 관계부처 장관이 사망자에 대한 조문을 직접 하는 것 역시 검토하고 있다. 무엇보다 금양98호와 충돌한 것으로 보이는 용의선박이 캄보디아 국적이고 선원들이 중국과 미얀마인으로 구성돼 있는 것이 밝혀짐에 따라 관련국 정부에 사고조사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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