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테이션은 2000년 중반 이후 PMP업계 1위를 차지했던 IT기업으로 한때 매출이 600억원을 넘어서는 등 유망 벤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2009년 스마트폰이 출시되며 매출이 급감하다 결국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서 퇴출됐다. 파산선고에 따른 채권 신고기간은 내달 16일까지며 첫 채권자 집회와 채권조사 기일은 오는 6월13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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