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PMP 제조업체 아이스테이션 파산

서울중앙지법 파산12부(이재희 부장판사)는 17일 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PMP) 제조업체인 아이스테이션에 파산을 선고했다. 법원은 변호사를 파산관재인으로 선정해 아이스테이션의 재산을 관리하고 채권자들에게 배당하도록 했다.

아이스테이션은 2000년 중반 이후 PMP업계 1위를 차지했던 IT기업으로 한때 매출이 600억원을 넘어서는 등 유망 벤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2009년 스마트폰이 출시되며 매출이 급감하다 결국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서 퇴출됐다. 파산선고에 따른 채권 신고기간은 내달 16일까지며 첫 채권자 집회와 채권조사 기일은 오는 6월13일에 열린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