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로펌들이 걸어온 길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은 ‘한국의 로펌’(저자 김진원)이란 책이 나왔다. 인터넷 법률신문인 리걸타임즈 편집국장을 맡고 있는 김진원씨가 쓴 이 책은 그 동안의 취재현장 감각을 살려 로펌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는 물론, 역사와 주요업무 등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법률시장 개방에 맞닥뜨려진 국내 로펌들의 전략과 대응, 그리고 국내 로펌간 치열한 경쟁도 현실감 있게 담았다. 로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떨어지는 상황에서 이 책은 로펌과 변호사에 관한 정보를 충실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