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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추 2개 달린 'R15'

테일러메이드 R15, 에어로버너 다음달 판매

돌아온 버너, 드라이버만큼 멀리 나가는 우드 관심

R15

에어로버너

테일러메이드코리아가 한꺼번에 두 가지의 드라이버·페어웨이 우드·레스큐 라인을 발표하며 2015년 시장 공략에 나섰다.

테일러메이드는 4일 서울 봉은사로 메가박스 코엑스 부티크M관에서 ‘R15’과 ‘에어로버너’ 시리즈를 발표했다. R15 드라이버는 15년 동안 출시돼온 R 시리즈의 최신 모델로, 종전 제품인 ‘SLDR’의 슬라이딩 웨이트(무게 추)를 2개로 늘린 것이 특징이다. 헤드 바닥의 전방에 있는 1개 12.5g짜리 추 2개를 페이드 방향으로 옮기면 페이드 구질, 드로 방향에 놓으면 드로 구질을 칠 수 있다. 가운데로 모아놓으면 비거리, 양 끝으로 벌리면 방향성이 좋아진다. 테일러메이드 R 시리즈는 R300를 시작으로 R500, r7, R9, R11, R1, 이번 R15까지 변화를 거듭해왔다. R15 드라이버는 헤드 무게의 75%를 전방에 배치함으로써 테일러메이드 역사상 가장 긴 비거리를 자신한다는 설명이다. R15 드라이버는 59만원, 우드는 35만원이며 레스큐는 32만원에 다음 달부터 판매한다.

에어로버너는 테일러메이드 최장수 인기 모델인 버너 시리즈의 2015년형 신제품이다. 에어로버너 드라이버는 헤드와 샤프트를 잇는 부분에 핀 모양의 에어로 호젤을 적용했고 크라운 가운데를 불룩하게 만들어 공기 저항을 최소화했다. 특히 이번 시리즈의 우드는 드라이버에 맞먹는 볼 스피드를 제공, ‘드라이버만큼 멀리 나가는 우드’라고 소개했다. 에어로버너 드라이버 43만원, 우드 28만원, 레스큐 25만원. 테일러메이드 관계자는 “튜닝 기능이 다양한 R15은 중·상급자, 폭발적 비거리를 선사하는 에어로버너는 초·중급자에게 적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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