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는 23일 오전 해운대구 그랜드호텔에서 해양수산부와 인터지스, 한진해운, 세방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항 북항 감만부두의 운영사 통합을 위한 주주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통합으로 부두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불필요한 과당경쟁을 줄여 북항의 운영 여건이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오른쪽으로 부터)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과 정표화 인터지스 사장,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 김영민 한진해운 사장, 김옥현 세방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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