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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구가 MBC ‘무한도전’에서 밝힌 짝사랑녀와 결혼한다.
진구는 작년 MBC ‘무한도전-쓸친소 특집’에 출연해 짝사랑 중이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진구 측은 지난 4월 ‘무한도전’에서 언급했던 일반인 여성과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진구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진구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9월 21일 결혼식을 올린다. 최근 상견례를 가진 후 날짜를 정했다. 예식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결혼 적령기라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 속도 위반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구는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표적’에서 류승룡(여훈)의 동생 성훈 역을 맡아 열연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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