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사진) 미래엔(구 대한교과서) 대표가 1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인쇄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제28회 인쇄문화 대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2011년 성남에 위치한 인쇄공장을 세종시로 일부 이전하면서 전국적으로 인쇄물량을 수용하는 대형 토털 인쇄 업체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자사의 인쇄물량과 외주 물량을 분리해 상황에 맞게 인쇄시스템을 운영해 경영의 효율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인쇄문화협회가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300여명의 인쇄 및 출판관련 단체장과 인쇄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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