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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3월 분양계획 최종 확정

청약접수 3월29일부터, 당첨자 발표 5월 4일최고경쟁률 3천90대 1 이를 듯

판교 3월 분양계획 최종 확정 청약접수 3월29일부터, 당첨자 발표 5월 4일최고경쟁률 3천90대 1 이를 듯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관련기사 • 달라진 제도와 투기방지대책 • 분양계획 일문일답 • 판교 중소형 알짜 아파트는 • 청약자격별 내집마련전략 청약접수 3월29일부터, 당첨자 발표 5월 4일최고경쟁률 3천90대 1 이를 듯>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 올해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굴 판교신도시의 3월분양계획이 최종 확정됐다. 공급대상은 국민주택규모 이하(전용면적 25.7평이하)로 분양 5천844가구, 임대3천576가구 등 모두 9천420가구이며 임대는 3월 29일-4월 13일, 민간분양 4월 3일-18일간 청약접수를 받아 5월 4일 당첨자를 일괄 발표한다. 평당 예상분양가는 1천100만원내외로 주변시세와 입지여건을 감안할때 2억원 가량의 차익이 예상돼 200만명에 달하는 수도권 일반 1순위자의 청약경쟁률은 최고 3천90대 1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모델하우스는 당첨발표후 공개돼 청약예정자는 직접 눈으로 보지 못하고집을 선택할 수 밖에 없다. 당첨자에 대해서는 국세청의 도움으로 자금출처를 조사하는 등 투기행위를 원천예방할 방침이다. 건설교통부는 재정경제부, 국세청, 성남시 등 관계기관 회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판교신도시의 3월분 주택분양대책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분양물량은 민간공급분이 18평이하 143가구, 18평 초과-25.7평이하 3천517가구, 주공공급분이 2천184가구(18평 258가구, 18평-25.7평 1천926가구)이며 임대물량은 민간공급분이 18평 이하 950가구, 18평-25.7평 742가구, 주공 공급분이 1천884가구(18평 666가구, 18평-25.7평 1천218가구)다. 분양공고는 3월 24일 나온다. 청약은 주공공급분과 민간임대가 3월29일부터 4월13일, 민간분양은 4월 3일부터 18일까지 영업일기준으로 12일간 접수해 5월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분양물량의 30%는 2001년 12월26일 이전 성남에 거주한 지역주민에게, 70%는 수도권 거주자에게 배분되는데 당첨되면 10년간 팔 수도 없고 재당첨도 금지된다. 3월 물량의 10% 내외는 철거민 이주자, 탈북자 및 국가유공자에게 특별공급된다. 김용덕 건교부 차관은 "업계가 정하는 분양가는 분양승인과정에서 성남시와 협조, 적정성 여부를 검증하겠다"고 말해 평당 1천100만원 내외에서 분양가를 맞출 것임을 시사했다. 모델하우스는 문을 열되 교통대란 및 안전사고 등 부작용을 막기 위해 당첨자발표전까지 공개가 금지된다. 대신 케이블TV와 인터넷 견본주택을 통해 소비자들은청약하고 싶은 집을 선택할 수 있다. 청약접수는 인터넷 접수를 원칙으로 하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은행창구에서 접수를 병행하고 인터넷 청약 시간을 8시30분-18시로 3시간 연장키로 했다. 인터넷 청약을 하려면 3월 28일까지 청약통장 가입은행에서 전자공인인증서를발급받아야 한다. 정부는 판교 분양에 따른 청약과열, 주택공급 질서 교란 등을 막기위해 통장 및분양권 불법거래를 상시 단속하고 신고포상금제를 실시키로 했으며 국세청과 협조,당첨자에 대해 자금 출처를 분석키로 했다. 입력시간 : 2006/01/2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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