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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최대의 자동차부품 기업 S&T모티브(대표이사·김택권) 임직원들은 지난 21일 부산 금정구 부곡동 일대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대상자 7가구에 연탄 2,000장과 쌀, 라면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택권 대표이사와 임원, 팀장, 파트장 및 ‘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 종주단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S&T모티브는 지난 30여년 동안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을 모토로 삼아 독거노인 무료급식, 농촌봉사활동, 저소득층 가구 어린이 돕기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
S&T모티브 경영지원본부장 박덕조 이사는 이날 “임직원들이 함께 마련한 사랑의 연탄이 올 겨울 동안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향토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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