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내정자가 국가안보실을 비공식적으로 가동, 국방부와 국정원, 경찰 등 유관 부서로부터 피해 상황과 원인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전산망 마비 원인을 지금 파악 중”이라면서 북한의 사이버테러 여부가 파악됐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파악된 건 없다”고 전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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