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신수, 손가락 수술후 첫 실전
입력2011-08-09 16:04:44
수정
2011.08.09 16:04:44
싱글A 데이톤전서 2타수 무안타…통증 없어 주말 복귀도 가능할 듯
‘추추 트레인’ 추신수(29ㆍ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복귀 채비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추신수는 왼손 엄지손가락 수술 뒤 처음으로 9일(한국시간) 실전에 나섰다. 클리블랜드 산하 마이너리그 싱글A의 레이크 카운티 캡틴스 소속으로 뛴 추신수는 데이톤 드래곤스전에 출전해 두 차례 타석에 섰다. 익숙한 3번 타자 우익수를 맡았으며 성적은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한 뒤 7회 교체됐다. 안타는 없었지만 추신수는 지난 6월 다친 엄지에 통증을 느끼지 않고 경기를 마친 것으로 알려져 이르면 이번 주말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전망이다. 클리블랜드는 56승56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에서 디트로이트에 4경기 뒤진 2위에 머물러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