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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다이제스트> 심한 코골이 간 기능 손상 위험

코를 심하게 골면 간 기능이 손상될 위험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수면 중 심하게 코를 골면서 간헐적으로 호흡이 끊어지는 폐쇄성수면무호흡증(OSA) 환자는 혈중 간효소 수치가 정상인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프리에 있는 셍-앙트완 병원의 간질환전문의 로렌스 세르파티 박사는 미국간장학연구학회 학술지 '간장학' 6월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OSA가 간기능 손상과 연관이 있는 이유는 OSA로 인해 간에 공급되는 산소량이 줄어들기 때문으로 생각된다고 세르파티 박사는 말했다. 따라서 별다른 이유 없이 간질환이 있는 환자는 심한 코골이가 아닌지 검사해볼 필요가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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