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서인국 제2의 저쪼아래'…나체로 방안 활보 깜짝 놀라

가수 서인국이 남자의 자격 합창단 합숙 당시 나체로 방을 활보한 걸로 알려졌다.

개그맨 윤형빈은 18일 방송될 KBS 2TV <해피버스데이>에 출연해 합창 대회에 출전할 때 서인국과 같은 방을 사용했는데 서인국이 샤워한 뒤 알몸으로 나와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남자의 자격 합창단은 9월 3일 경남 거제에서 열린 제7회 거제합창경연대회에 출전했다. 윤형빈은 겉보기에는 서인국이 귀공자 느낌이 나는데 실오라기 하나도 걸치지 않았다며 “유재석에 이은 제2의 저쪼아래다”고 말했다. 서인국은 당황했지만 “그때의 충격을 잊을 수 없다”는 윤형빈의 폭로에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