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찰스 왕세자가 하버드클럽의 지구환경시민상을 수상한다. 찰스 왕세자는 오는 27~28일 미국 필라델피아와 뉴욕을 방문하며 뉴욕에서 전년 수상자인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으로부터 지구환경시민상을 받을 예정이다. 왕세자실 대변인은 "왕세자의 방문은 영국정부가 최우선적인 국제 과제로 기후변화에 부여하는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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