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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 사망] "이건 아니잖아! 거짓말?" 네티즌 충격


"오빠 이건 아니잖아요" "믿기 싫어요. 거짓말이죠?" 가수 최진영이 29일 자살하자 팬들까지 충격에 빠졌다. 최진영은 비극을 암시하듯 미니 홈피에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싼 사진을 올렸다. 한 여성 팬은 "누나 최진실에 이어 동생 최진영까지 목숨을 끊다니 너무 안타깝다. 최진영이 돌보던 최진의 아이들을 누가 키울지 걱정이다"고 말했다. 최진영 사망 기사를 읽은 한 팬은 "사실 아니죠? 오보이길 바랐는데…"라고 말한 뒤 말문이 닫혔다. 최진실이 2008년 10월 자살한 뒤 최진영은 두 조카와 함께 생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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