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26일까지 '공유단체·기업 지정 및 공유촉진 사업비 지원을 위한 2차 공모'를 실시한다. 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기업에 대해 최대 3,000만원씩 총 1억여원을 지원한다.
사업비 신청은 '내 손안에 서울(mediahub.seoul.go.kr)'에서 하면 되며, 서울시 지정 공유단체·기업으로 지정돼 있어야 신청 가능하다. 6개월 이상 공유활동을 하고 있으면서 현재 시 지정 공유단체·기업이 아닌 경우 지정과 사업비 신청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양사록기자
마포 노을공원에 생태숲 조성 … 50·60대가 관리
서울시는 환경의 날인 오는 6월 5일 50세 이상 서울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포구 노을공원에 생태숲을 조성한다. 생태숲은 노을공원 파크골프장 옆과 공원 상부 한강 전망 산책로에 나눠 조성되며, 라일락과 블랙초코베리, 화살나무 등 10여종 500그루가 식재된다. 조성된 생태숲은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 시니어전문자원봉사단과 행사에 참여한 50·60대 시민이 관리한다. 희망자는 31일까지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seoulsenior.or.kr)에서 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양사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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